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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설명도 문제 풀이도 해 주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이 학부모 상담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클래스인이 AI를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원장님이 AI 도구를 고를 때 쓸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온라인 강의실 도구’라는 설명만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생각을 수업 장면 두 개와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
1. 지식보다 성장
교육의 목적은 머릿속에 지식을 채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지식 전달 자체는 AI가 더 빠르고 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립심, 자율성, 향상심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자란다고 믿습니다.
- 집단 속에서 책임을 배우며 독립심을 기릅니다.
-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며 자율성을 키웁니다.
- 존경하는 선생님을 닮고 싶어 하며 향상심을 갖게 됩니다.
문제를 잘 푸는 아이보다, 관계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라는 아이를 키우는 것.
클래스인이 제품 방향을 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생각입니다.
2. 마음을 움직이는 격려
AI는 정답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까지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수업 장면 하나를 떠올려 보겠습니다.
중2 수학 수업입니다. 선생님이 문제 하나를 띄우자 학생들이 각자 패드의 개인 칠판에 풀이를 씁니다. 선생님은 한 화면에 모인 학생별 풀이를 훑다가, 같은 줄에서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는 칠판을 발견합니다. 그 칠판을 열어 확인한 뒤 학생 곁으로 가서 말합니다. "여기까지는 맞았어. 다음 줄만 같이 볼까?" 여러 학생이 같은 곳에서 틀렸다면 그 풀이를 전체 화면에 띄워 함께 설명합니다. 끝까지 풀어낸 학생에게는 상점을 줍니다.
정답을 먼저 알려 주는 도구와 다른 점은 막힌 순간을 본 사람이 건네는 한마디입니다.
이 장면은 학생 기기가 있는 교실에서 개인 칠판을 쓰는 수업을 예로 든 것입니다. 실제 학원 사례가 아니라 기능 흐름을 풀어 쓴 가상의 장면입니다. 수업 절차는 모든 학생의 풀이를 한눈에 보는 수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3. 함께 배울 때 생기는 힘
개인화 학습은 자칫 아이를 AI 앞에 혼자 두기 쉽습니다. 저희는 친구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자극을 받고,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이 공부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클래스인은 수업 전 준비부터 판서, 녹화, 복습까지 한 흐름으로 잇는 수업 시스템을 만듭니다. 강의 도구에서 멈추지 않고 수업 안팎에서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이 연결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클래스인의 방향입니다.
4. 선생님을 더 선생님답게 돕는 AI
클래스인이 AI에서 보는 방향은 선생님을 대신하는 쪽이 아니라 선생님의 시간을 돌려주는 쪽입니다.
즉 번거로운 기록과 자료 정리에 쓰던 시간을 학생의 학습 상태와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쓰도록 돕는 것입니다.
결석생 복습에서 나누는 역할
독감으로 수업에 빠진 학생이 있습니다. 수업은 녹화돼 있어 학생은 다시보기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어제 수업에서 두 번째 문제 풀이부터 보고 와. 이해 안 되는 곳 하나만 표시해 오자."
수업 뒤 AI 요약이 있다면 어디를 볼지 고르는 데 참고가 됩니다. 하지만 어디부터 볼지 정해 주고 돌아온 학생의 첫 질문을 받아 주는 일은 선생님이 합니다. 녹화본의 공개 범위는 학원이 정하며, 녹화와 AI 수업 리포트의 범위는 안내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도구에 맡기기 좋은 일 | 선생님이 쥐고 있을 일 |
|---|---|
| 수업 녹화와 요약 초안 | 어디서 막혔는지 읽고 다음 한마디를 정하는 일 |
| 숙제 문항 초안과 채점 보조 | 틀린 이유를 학생과 이야기하고 목표를 다시 정하는 일 |
| 결석생에게 보낼 다시보기 안내 | 돌아온 학생의 첫 질문을 받아 주는 일 |
숙제의 AI 채점 지원 범위는 문항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AI 요약의 한국어 인식 정확도와 생성 시간, 요금은 상담에서 안내합니다.
도구를 고를 때 던질 질문 네 가지
교육 기술을 고를 때는 아래 질문을 함께 던져 보시길 권합니다.
- 이 기능이 선생님의 시간을 돌려주는가, 새 업무를 더하는가
-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흐름이 더 잘 보이는가
- 사람 사이의 교감을 방해하지 않고 돕는가
- 못 하는 일과 확인이 필요한 일까지 미리 말해 주는가
이럴 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학생 기기가 없는 교실에서는 개인 칠판 장면을 만들 수 없습니다.
- 1:1 단기 수업이 중심이라면 녹화와 요약 도구는 과할 수 있습니다.
- AI 요약은 판정이 아니라 원본으로 돌아가는 길잡이입니다. 중요한 판단은 녹화 원본을 보고 내려야 합니다.
5. 교육을 경외하고 기술을 포용하라
"교육을 경외하고 기술을 포용하라." 저희가 제품을 만들 때 되새기는 문장입니다. 편리한 기술을 보여 주는 데서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져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쏟는 정성과 수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클래스인이 그리는 미래 교육은 똑똑한 AI 과외 선생님을 만드는 일보다 서로가 있어서 더 잘 배우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런 생각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는 2주 무료 체험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에 맞는 활용 방법은 도입 상담에서 함께 찾아 드립니다.
원문: 네이버 블로그
ClassIn Korea 팀 · 콘텐츠 에디터
ClassIn Korea 팀이 학원 운영, 온라인 수업,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정리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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